
한지혜가 고주원이 건넨 반지를 거절했다.
22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현(고주원)이 퇴원 후 문수인(한지혜)과 함께 프로포즈했던 바다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우석씨 사랑하는 마음 깨닫고 반지 당신 무덤가에 묻었다. 무덤가에 묻으면서 우린 끝난 인연이 된 거다. 그 반지 못 받는다“며 도현이 건네는 반지를 거절했다.
이에 도현은 “누구 마음대로 끝내냐”며 분노했고, “여기서 우리 인연 끝내자”며 바다를 향해 걸어갔다.
이어 도현을 만류하는 수인을 향해 “당신과 끝내는 방법은 다시 내가 죽는 것 밖에 없다. 당신 없인 살 방법이 없어 이러는 거다”며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석과 도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수인. 이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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