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리뷰] 김용건, 오광록-신민수 부자 꾸중 “애비나 자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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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오광록과 신민수를 나무랐다. 2월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박민정 극본, 오현창 장준호 연출)에서 동팔(김용건)은 달수(오광록)와 기훈(신민수)을 불러 설교를 늘어놨다.

기훈이 취직하자마자 바로 회사를 그만뒀다는 말에 동팔은 “어떻게 출근하자마자 그만두냐”라며 못마땅해 하고, 기훈은 “죄송해요”라고 머리를 숙인다. 그러나 동팔은 “남자는 책임감이 있어야지 왜 이렇게 생각이 짧아”라며 꾸중을 멈추지 않고, 달수가 “영업은 적성에 맞아야 해요”라고 기훈의 역성을 들지만 오히려 “잘 알아보고 들어갔어야지”라며 더 언짢은 소리를 듣는다.

그럼에도 달수는 “전공 살려서 취직하면 되니까 괜찮다” 며 기훈 편을 들자 동팔은 “진득하게 할 줄 알아야지. 애비나 자식이나”라며 두 사람을 비난했다. 미란은 이 사태에 “힘든데 그냥 넘어가시면 안 되냐, 애가 더 속상하지”라며 속상해하고, 달수는 “나 때문에 더 그러시는 거다”라며 동팔을 감싼다.

기훈은 마침내 탄탄한 회사에 취직하지만, 또 다른 고생길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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