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가 고주원과 재회했다.
14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은 마도현(고주원)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도현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오열했다.
이어 수인은 도현을 보고 "여보. 정말 당신 맞죠? 우리 도현시 맞죠? 이거 꿈 아니죠?"라고 물었고 이에 도현은 "보고 싶었어"라며 간신히 입을 열며 수인을 향한 절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수인은 "어떻게 도현씨가 여기에 있는거에요? 2년 전에 헬기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미안해요"라며 오열했고 이를 본 주란(변정수)은 다른 남자랑 눈 맞은 주제에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라며 윽박질렀다.
그러자 도현은 "저 사람이 나 살렸어. 나 떠나면 저 사람 혼자 있을 생각에 죽을 수가 없었어"라며 윽박지르는 주란을 말려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죽을 줄 알았던 도현과 재회한 수인,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 우석과의 사이에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모으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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