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리뷰] 황정음, 김유리에게 안긴 지성에 분노! "쓰레기 같은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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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현, 이 쓰레기 같은 자식아!"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한채연(김유리)에게 안긴 차도현(지성)을 보고, 사이를 갈라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연은 도현의 집앞에 찾아가 도현을 무작정 끌어안았고, "나도 이제 미칠 거 같아"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당황한 도현은 채연을 밀어내려 했지만, 때마침 품에 안긴 모습이 리진의 눈에 포착됐다.

리진은 이번에도 세기가 도현인 척 흉내낸 것이라 여겼고, "차도현 이 쓰레기 같은 자식아!"라고 소리치며, 채연과 도현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이어 리진은 도현에게 "너 이게 약혼 앞둔 분한테 무슨 짓이야!"라며 채연이 보는 앞에서 소리쳤고, 곧바로 채연에게 "죄송합니다. 한 팀장님 도현씨가 저랑 싸우고 꼭지가 돌아서 그러는 모양인데. 속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리진은 도현을 억지로 집에 끌고갔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리진의 오해였다. 그 모습은 세기가 아닌 도현이었고, 도현은 "오, 오리진씨 잠깐만요"라며 리진의 행동을 말리려 했지만, 리진이 도현의 귀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도현의 7가지 인격 덕분에 바람 잘 날 없이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7빛깔 무지개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모두 소유한 도현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김수경 | MBC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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