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연주가 신민수가 다른 여자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받았다.
9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오기훈(신민수)과 이윤희(하연주)가 오해로 갈등을 빚는 과정이 그려졌다.
“예전 남자친구의 바람에 충격이 컸지만 기훈은 안 그럴 거라고 믿는다”고 자신한 윤희는 백화점에서 쇼핑하면서 “부모님 커플하라고 장갑 샀다”는 문자까지 기훈에게 보낸다. 때마침 매니저로 가수를 따라 백화점에 와있던 기훈은 “고마워요”라는 답문을 보낸다.
소녀가수는 기훈에게 “함께 사진찍자”며 머리까지 쓸어주고, 그 모습을 지나가던 윤희가 보게 된다. “어떻게 된 거야? 일한다며”라고 놀라는 윤희에게 변명도 못하는 기훈을 보고 소녀가수는 “누구에요? 여자친구 없다면서요”라고 묻는다. 그 말에 충격받은 윤희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울며 자리를 뛰쳐나가고, “그게 아니에요”라며 기훈은 그 뒤를 쫓아간다.
기훈과 윤희가 이대로 이별을 맞게 될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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