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분명히 살아있습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수인(한지혜)이 도현(고주원)의 생존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월한(이종원)에 의해 도현이 살아 있고, 신화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인은 월한과의 통화에서 "말도 안 된다. 그럴 리가 없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며 현실을 부정했지만, 결국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는 월한의 말에 급하게 택시를 잡았다.
이어 커피를 사러 갔던 우석의 물음에도 얼버무린채 도현을 만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수인은 침대에 누워있는 도현을 직접 확인하고, 크게 놀랐고 마침 눈을 뜬 도현과 눈이 마주치며 죽은줄 알았던 남편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현의 귀환으로 수인과 우석의 관계에 이별을 예고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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