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40억 투자하겠습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주란(변정수)이 탑세이프티에 투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란은 영옥과 함께 탑세이프티 사옥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시크릿 에셋 사모(김희정)를 만나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본 사업가 요코여사로 분한 영옥의 사기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그때 한 남자가 계약서를 들고 나타나 "이번 프로젝트는 규모가 좀 크다. 기부금 명목으로 투자하시면 나중에 큰 수익을 얻으실 수 있을 거다. 수익률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해 주란을 흥분케 했다.
이에 주란은 망설임 없이 "40억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이런 일은 남편하고도 상의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영옥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일사천리로 계약서에 사인을 해나갔다.
큰 돈을 벌거란 생각에 들떠있는 주란은 영옥의 계략을 언제쯤 눈치채게 될까?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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