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한지혜 악몽, 불길한 '미래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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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꿈을 꿨나봐요.”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악몽으로 잠에서 깬 문수인(한지혜)이 꿈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이 잠을 자던 복녀(고두심)와 영옥(김수미) 역시 수인의 비명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고, 수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수인은 “우석(하석진)과 같이 큰 거울 앞에 서 있는데, 갑자기 거울이 깨지면서 유리조각이 떨어졌다. 너무 무서워서 우석씨한테 안겼는데, 천장이 무너져 같이 도망쳤다”며 꿈에 대해 설명했다.

이야기를 들은 영옥은 복녀에게 몸이 허해서 그런다며 소꼬리를 사다 몸보신 시켜주라고 했지만, 복녀는 "거울이 깨지는 꿈은 이별수를 뜻한다던데.."라고 말해 불길한 미래를 예고했다.

이어 수인은 잠이 깼다며 빵 가게로 나갔고, 그곳에서 빵을 만들고 있던 우석과 밀가루 장난을 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점점 깊어져가는 두 사람 사이에 불길한 이별의 징조가 드리워져 안타까운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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