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리뷰] 전인화, 고주원 생존 '숨긴 이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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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랑 얘기 좀 해, 도현아!"

8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앵란(전인화)이 도현(고주원)의 사고를 숨긴 이유가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2년 전, 도현이가 도진(도상우)과 마태산(박근형)회장의 친자확인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앵란은 헬기에 탑승하려 한 도현을 막아서며 "우리 모자 목숨이 달린 문제야. 제발 나랑 잠깐 이야기 좀 해"라며 도현에게 매달렸다.

앵란의 방문으로 헬기를 타지 못한 도현은 차를 타고 공장으로 향했고, 각서를 써달라는 앵란의 부탁에 가까운 휴게소를 찾아보겠다며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마주 오던 트럭과 부딪쳐 사고를 당했다.

그때 헬기에 탑승했던 직원들의 사고 소식이 들려왔고 앵란은 도현이 살아있음에도 헬기 추락사고로 죽었다고 사건을 조작한 뒤 몰래 도현을 돌봐왔던 것이다.

결국 헬기를 타지 못한 도현은 앵란 때문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앵란은 깨어난 도현에게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도현의 생존 사실이 드러남으로 극에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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