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신세기 지성의 의자 몸개그, 알고보니 애드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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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 애드리브가 숨어있었다고?

6일(금)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공식홈페이지에는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 속에는 지난 10회 방송분에서 큰 웃음을 주었던 신세기(지성)의 회사생활 장면이 담겨있었다.



회의실에서 세기를 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황정음과 최원영은 "이대로 들고 갈까?"라며 즉석에서 제안을 했고, 결국 세기는 의자에 앉은 채로 코믹하게 끌려나갔다. 뿐만 아니라 안실장(최원영)의 명대사였던 "만지지 않습니다. 의자만." 역시 애드리브였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회의실 밖에서도 웃음 넘치는 아이디어가 이어졌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은 "우리는 개콘이야. 개콘."이라며 적극적으로 세기의 개그가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왔고 지성 역시 "일상에서 하면 뭐야 쟤 이러는 게 TV에서 하면 웃긴 것 같아."라며 화답했다.

이처럼 탄탄한 극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배우들과 제작진 간의 열정 넘치는 호흡은 희대의 코믹로맨스스릴러 드라마 <킬미, 힐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MBC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 <킬미, 힐미> 공식홈페이지 영상스케치 보러가기!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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