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비결은 지성의 초딩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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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지성)가 차도현의 세계를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기는 그간 리진(황정음)과 가까워진 도현의 행동에 분노했다. 그는 복수를 결심한 채 리진을 뿌리치고 도현의 첫사랑 채연(김유리)을 찾아갔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는 리진의 질문에 세기는 "일일이 묻지 말고 상상력을 발휘해봐."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나 이러한 세기의 반항도 오래가진 않았다. 이후 세기는 강하게 이야기하는 리진의 말을 듣고 고분고분하게 차에 타는가 하면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으로 옮겨갔으며, 안전벨트까지 착용하는 순종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자존심인 눈빛은 잃지 않았지만 리진을 향한 세기의 마음만은 변치 않았던 것.

한편, 이 날 방송분은 13.5%(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다시 한 번 <킬미, 힐미>의 인기를 입증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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