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리뷰] 지성, 제 2의 인격인 신세기의 모습으로 '여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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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저 차를 가지러 올 거야."

5일 방송된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의 두번째 인격인 신세기(지성)가 등장함과 동시에 회사 내의 여직원들의 마음을 '올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기는 도현에 대한 복수를 위해, 한채연(김유리)에게 접근을 했다. 세기의 존재를 모르는 채연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도현의 모습을 보고 혼란을 느꼈다.

멍하니 바라보는 채연을 향해, 세기는 "내일은 저 차를 가지러 올 거야."라고 말한 뒤, 스포츠카를 끌고 회사를 향해 차를 돌렸다. 그리고 완전히 변한 도현의 모습을 본 차기준(오민석) 역시 당황을 금치 못했다.



세기는 당당하게 출근하며 여직원들 모두에게 끼를 부리기 시작했고, 여직원들은 그런 세기를 보며 "완전 CG야!", "남중일색", "차남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도현이 자신을 도발했다고 믿는 세기, 이를 복수하기 위해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MBC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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