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 힐미>의 인기가 SNS 트렌드를 통해 입증됐다.
지성의 파격 7개 인격변신으로 매 방송마다 인기몰이 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가 SNS를 점령했다.
4일(수) 방송된 <킬미, 힐미> 직후 '세기오빠', '차도현', '페리박'이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에 등극하면서 인기를 직접 입증한 것.

트위터 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단어가 자동으로 트렌드가 되는 구조로 되어있는 SNS 상에서, 보통은 유저들이 자주 쓰게 되는 단어와 이벤트가 트렌드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이날은 9회 방송 직후 연달아 <킬미, 힐미> 속 인물들의 이름이 3명이나 등록되었으며, 이러한 반응은 드라마상으로는 거의 독보적이다.
또한 지금껏 극중 인물의 캐릭터가 트위터 트렌드에 3개나 등록되는 것 또한 이례적인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흐름이 빠른 실시간 SNS에서 트렌드로 등록되었다는 것은 <킬미, 힐미>의 인기를 입증하는 사례다"라며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킬힐'~ 인기몰이 입증이구나", "이대로 시청률까지 쭉쭉 올라가라!!", "어제 세기오빠한테 심장폭행당함... 트윗에도 난리였음. 인격들 많이 좀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킬미힐미> 포스터, 트위터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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