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확 달라진' 박서준, 신세기 넘어 '여심 양분화'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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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만 까칠하다고? 여기도 있어요”

4일(수)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박서준이 남자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으로 변신했다.


박서준은 5대 5 헤어를 버리고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시크한 ‘컬링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블랙 캐주얼 정장을 착용하고 카페에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박서준이 어떤 계기로 인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게 됐는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박서준의 스타일 변신 장면은 지난 달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촬영됐다.

‘까도남’으로 변신한 박서준에게 일제히 시선을 둔 스태프들은 “잘 어울린다”, “느낌이 완전 달라졌다”는 등 바뀐 스타일에 대해 저마다 한마디씩 보탰다. 박서준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에 쑥스러우면서도 뿌듯한 감정을 드러내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


이어 그의 변신이 장난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좀 더 남자다운 면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이유까지 덧붙여지며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서준은 <킬미, 힐미> 오리온 역을 더욱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세세한 말투, 손짓 등은 물론이고 스타일 변화도 과감하게 꾀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낼 박서준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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