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리뷰] 지성-황정음, 머리채 잡고 싸움 벌여 '티격태격'

주소복사|스크랩



"저리 안 가? 이 기집애야!"

29일에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안요나(지성)와 오리진(황정음)이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현(지성)은 제 6의 인격인 '17세 사생팬' 여고생 안요나로 변했고, 아이돌 가수를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팬들의 인파를 뚫고 무대 앞까지 난입했다.

요나는 양복을 입고 머리에 리본을 메단 채로 아이돌 가수와 직접 마주했고, 꽃받침을 하는 등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아이돌 가수들은 멋쩍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를 발견한 리진은 마찬가지로 수많은 인파를 뚫고 요나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는 요나를 말렸다. 그러자 열이 단단히 받은 요나는 "저리 안가? 이 기집애야!"라며, 리진의 머리 채를 잡았다.

리진 역시 요나의 머리채를 잡으며 "니가 먼저 놔!"라고 소리쳤고, 요나는 리진과 계속 실랑이를 벌이다 혼자 도망가는 듯 싶더니, 전봇대에 부딪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7가지 인격이 공존하는 도현에게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가 전개될 지 궁금증을 모으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