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이가령, 김용건 향한 배신감에 "집 나가겠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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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가 있어요!”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의 이가령이 집을 나가겠다며 김용건에 강하게 맞섰다.

극 중 동팔(김용건)은 자신의 첫사랑인 옥분(정영숙)과 연을 맺기 위해 지석(박윤재)과 은지(이가령)의 결혼을 반대한다. 믿었던 할아버지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한 은지는 할아버지 얼굴을 보기 싫다며 당분간 친구 집에 가 있겠다고 한다.

미란(김보연)이 말리지만 은지는 “할아버지가 제 편 돼주셨을 때 제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시죠? 근데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으세요?”라며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이어 “할아버지는 뭐든 마음대로 다 하실 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우리 집에서 할아버지 말 거역하는 사람 없잖아요”라며 작정한 듯 쏘아붙인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달수(오광록)는 기훈(신민수)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동팔의 방에 들어선다. 동팔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마음을 바꿔달라고 하지만 동팔은 끝까지 자신의 욕심대로 할 것이라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가령과 김용건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마주 선 모습과, 오광록이 김용건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자의 사랑 앞에서 점차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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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식 (2015-01-29 오후 5:42:52)

    뒤에서 혼자 맨날 너무 서럽게 우니까 사람들앞에서 일부러 센척하는거 같이 보여 더 안돼보인다ㅠㅜ어제 남자한테 팩하고 밥먹다나와 엄마한테 전화해서 힘들다고 우는씬은 정말 짠하더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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