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인격 간의 매력대결 본격화!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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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에 새로운 인격들이 등장할수록 시청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모범생같지만 온화하고 친절한 차도현(지성)은 물론 신세기, 페리박 등 이제까지 나타난 모든 인격들은 각자 나름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또 한 차례 새로운 인격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21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 5회 방송 이후 각 인격들의 매력이 극대화되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알고보니 귀엽기까지...? 신세기, 반전매력으로 여심 공략
오리진의 선택을 받기 위한 신세기의 간절한 노력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신세기는 각종 인형과 풍선, 장난감 등 진심을 알 수 없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오리진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하이라이트로 등장한 사탕 반지는 유치한 프러포즈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오리진은 당황한 모습으로 놀라는 척도 해보고, 감동 받고 실신한 척도 해보았지만 신세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애잔한 전라도 아저씨 페리박, 더 오래 보고 싶어요!
맛있는 술을 마실 생각에 멋지게 차려 입고 신나게 '쌍리'를 찾은 페리박은 가게 문턱에서 다른 인격으로 교대될 위기에 처했다. "시간이 너무 짧자네~ 으미 좀만 더 놀고 싶은디."라는 말을 남긴 채 결국 쓰러지고만 페리박의 모습에 코믹스럽기만 했던 그의 안쓰러운 모습이 새롭게 조명됐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익살스러운 페리박의 모습을 더 오래 보고 싶다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잠깐 등장했을 뿐인데 기대감 증폭! 고등학생 안요섭
6회 예고에는 차도현의 새로운 인격 안요섭이 모습을 드러냈다. 안경과 헤드폰을 쓰고 코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영락 없는 고등학생. 이미 등장한 인물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팬덤을 양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감춰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는 MBC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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