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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리뷰> 지성, 페리박으로 변신 "워메, 쫌만 더 놀고 싶은디!"

기사입력2015-01-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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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쫌만 더 놀고 싶은디!"

2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 차도현(지성)은 제3의 인격인 페리박으로 변한 뒤, 오리진(황정음)과 오리온(박서준)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은 자신의 제2인격인 신세기(지성)가 리진과 키스했다는 것을 알게된 후, 계속해서 생각나는 리진에 대해 "이건 내 심장이 뛰는 게 아니야"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애써 부인했다.


그 순간 제3의 인격인 페리박이 등장해 차를 몰고 리진네가 운영하는 술집 앞으로 향했다. 그 앞에 도착한 페리박은 밤공기 냄새를 맡으며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페리박은 두통을 호소했고, "염병! 시간이 너무 짧자네, 으메~ 대갈빡이여. 나 죽네. 좀만 더 놀고 싶은디!"라며,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려 발버둥 쳤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간 도현은 차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좀 민망한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리진과 리온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리온은 "아, 페리박!" 이라며, 도현을 페리박으로 알아보았다.

자신의 다중인격적인 면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있는 도현.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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