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졌네~ 푹 빠졌어~" <압구정 백야> 이주현, 금단비 향기에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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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이 금단비에게 완전히 빠져들었다.

19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선중(이주현)이 효경(금단비)을 향한 깊어지는 짝사랑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작업실로 돌아온 선중은 백야(박하나)를 만나려 외출을 준비하는 효경의 꾸민 모습을 보면서 "내가 데려다주겠다"라며 만류하는 효경의 말에도 직접 운전을 한다.

이어 선중은 효경을 향해 여러 말을 붙이다가 "무슨 향수 쓰시냐"라며 호감을 내비치고, "향수 쓰지 않는다. 이상한 냄새나냐"라며 의아해하는 효경에게 "은은한 항내가 나는 것 같아서 물어봤다"라며 완벽한 짝사랑에 빠져있음을 드러낸다.

이윽고 선중은 효경을 곁눈질하면서 "체취도 아니고, 무슨 향이 이렇게 사람을 어지럽게 만드냐"라며 효경에게 "아르바이트로 내 모델이 되어보지 않겠냐"라며 제안한다.

효경에게 푹 빠진 선중! 과연 선중의 짝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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