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리뷰> 지성, 납치된 황정음 구했다! "나와 만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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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만나게 돼서 죄송합니다."

14일에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이 납치된 오리진(황정음)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주족에게 납치를 당한 리진을 구하기 위해, 도현은 신세기로 변하려다 엉뚱한 캐릭터인 페리박으로 변신했다. 폭력을 행사하는 신세기와는 달리, 페리박으로 변한 도현은 시한폭탄을 들고 리진이 있는 물류창고에 잠입했다.

시한폭탄의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폭탄은 터지지 않았고, 오히려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음이 들린 탓에 모두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페리박으로 변한 도현은 멋지게 리진을 구하는 것을 실패했고, 오히려 리진과 함께 붙잡히는 위험에 빠졌다.

정신을 잃다가, 곧이어 원래의 성격으로 돌아온 도현은 물류창고에서 빠져나와 리진을 구하는 데 성공했고, 도현은 리진을 병원에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누워있는 리진에게 "저를 만나게 돼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저를 만날 불행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며 혼잣말을 하듯 되뇌였다.

때로는 과격하게, 때로는 구수한 매력의 젠틀한 남자 차도현! 그의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담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매주 수,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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