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광록이 딸 이가령의 남자친구 박윤재의 존재를 알았다. 1월 9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연창 장준호)에서 달수(오광록)은 은지(이가령)이 소개하는 남자친구 지석(박윤재)을 보고 깜짝 놀란다.
달수는 집에 들어가던 중 은지와 마주치는데, “남자친구가 데려다줬는데 우리 식구들 준다고 케이크 사준다고 해서”라는 은지의 말에 흐뭇해한다. “거봐, 뒷통수만 봐도 싹퉁머리 있게 생겼다고 했지?”라며 남자친구를 칭찬하면서 다리를 걱정하는 은지의 말에 “축구라도 할까?”라며 신나 한다.
그 순간 지석이 와서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하자, 얼굴을 확인한 달수는 크게 놀라고 곧 분노로 활활 타오른다. “폭행죄로 구속되고 싶으세요? 합의 안 해드립니다”라며 건방진 자세로 자신에게 망신을 줬던 회사의 새 오너였기 때문이다.
달수는 지석의 멱살을 잡으며 격분하는데, 과연 딸 은지와의 사이를 허락할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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