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찰떡 궁합 한지혜, <전설의 마녀>로 <왔다! 장보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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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8일 오후 2시 MBC 주말특집극 <전설의 마녀>가 상암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주연배우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이종원, 도상우, 하연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22회로 극의 중반에 접어든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8.8%(AGB닐슨 수도권)이라는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설의 마녀>의 주인공 '수인'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한지혜는 이같은 시청률 상승요인에 대해 '배우들의 화합'과 '촬영 전에 미리 나오는 대본'을 꼽았다.

실제로 <전설의 마녀>는 세대를 대표하는 네 명의 마녀로, 20대의 하연수, 30대의 한지혜, 40대의 오현경, 50대 이후를 담당하고 있는 고두심이 출연, 다양한 세대의 로맨스와 분투기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어 전 연령층의 사랑을 고루 받고 있는 상황.


또한 기자간담회에서 한지혜가 밝힌대로 구현숙 작가는 쪽대본 없는 작가로 알려져 있어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와 상황을 심도있게 분석할 수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기 때문에 그만큼 배우들이 캐릭터에 몰입하고 흥미로운 장면을 연구해내기에 좋은 현장 분위기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MBC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MBC 드라마 출연마다 시청률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했던 한지혜가 출연했다는 점도 <전설의 마녀> 흥행의 기대요소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에 등극했던 MBC의 <왔다! 장보리>에 이어 2015년에는 <전설의 마녀>가 국민드라마에 등극하게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네 마녀들의 통쾌한 설욕전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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