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자글자글한가?" <킬미힐미> 지성의 폭탄발언!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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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 28살 '차도현'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5일(월)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지성은 "10년 전에 함께 일을 했었는데 저를 10년 전으로 되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진만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면서도 이 정도면 20대로 보이지 않을까 하다가도 웃으면 주름이 자글자글해서 놀란다."며 20대를 연기해야하는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그로 인해 처음 촬영하는 한 달 동안 주위 스태프들에게 "나 너무 자글자글한가."라며 묻고 다녔다고. 하지만 딱 세 번 물어본 후 이제는 자신감 갖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성이 맡은 '차도현'은 유년 시절의 남 모를 트라우마 탓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인 오리진(황정음)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나서면서 짜릿한 '힐링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MBC <킬미힐미>는 오는 7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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