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가 박인환에게 끝없는 애정공세를 펼쳤다,
3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김영옥(김수미)이 박이문(박인환)에게 애정 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옥은 이문에게 홍어무침을 해주며 복녀(고두심)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집으로 돌아온 복녀는 요란한 영옥의 웃음소리를 들리는 부엌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다정하게 장난치고 있는 이문과 영옥을 발견한 후 "무슨 짓들을 했길래 이렇게 놀라실까"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한채 밖으로 나갔고 이에 이문은 복녀의 오해를 풀기위해 따라나갔다.
이런 이문을 본 영옥은 "정말 개구쟁이 같애. 뚝배기 보다 장 맛이라더니 옛날 배우 안소니 퀸 같아. 노틀담의 꼽추 생각난다"라며 이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문은 복녀에게 "샘 내는거에요? 빨리 결혼식 올리고 합쳐요. 복녀씨 박이문의 여자가 되게 할께요"라며 프로포즈해 복녀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코믹한 삼각관계를 만들어내 웃음을 전해주고 있는 세 사람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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