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도상우 질투 폭발! 하연수에게 "너 남자 생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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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우가 하연수의 전화통화를 엿들었다.

3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도진(도상우)이 서미오(하연수)가 아들과 통화하는 것을 엿듣고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은 미오가 콧소리를 내며 전화기에 뽀뽀까지 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도진은 전화통화를 끝낸 미오에게 달려가 "너 남자 생겼냐? 방금 전에 통화 하는거 다 들었어, 대체 어떤 놈이길래 콧소리에 애교까지 부리며 도련님이라고 부르는건데?"라며 따졌다.

이에 미오는 "도진씨가 무슨 상관인데"라며 황당했고 도진은 "전 남친으로써 걱정해주는거야"라며 멋쩍은듯이 말하자 미오는 "도진씨보다 훨씬 더 좋은 남자야. 무엇보다 마마보이도 아니고 그러니깐 더이상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으름장을 놨다.

미오를 향한 미련을 버릴 수 없는 도진과 그의 아들을 혼자서 몰래 키우고 있는 미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두 사람의 안타까움이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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