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김민수-이보희 치닫는 갈등, 한진희 쓰러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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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엄마 죽게 했어요?"

1일에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과 서은하(이보희)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자, 이에 충격받은 조장훈(한진희)가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단은 은하에게 "제가 좋다는데 왜요. 왜 그렇게 반대하시는 건데요!"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은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야야 못받아들여!"라며, 백야(서은하)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둘의 싸움이 절정으로 치닫자, 장훈은 둘의 싸움에 끼어들어 은하의 편에 들었다. 그 모습을 본 나단은 기다렸다는 듯 "두분은 대체 어떻게 좋은 감정이 생겼죠?"하고 날카롭게 질문을 던졌다.

장훈은 나단에게 "네 앞가림이자 잘하고 그런 걸 물어보든가!"라며 오히려 호통을 쳤고, 제대로 된 대답은 하지 않은 채 넘어가려 하자, 나단은 "어머니 살아계실 때 부터 두분 만나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 엄마 죽게 했어요?"라며 끊임없는 질문 공세를 시작했다.

계속되는 나단의 질문에 장훈은 갑자기 뒷목을 잡고 쓰러져 나단과 은하를 당혹케 했고, 은하는 분노를 참지 못한 채 "혹시라도 잘못되면 너 진짜 가만 안둬."라고 소리쳤다.

백야와 조나단의 결혼이 과연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계속 모으고 있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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