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바로 첫사랑이예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배우 김유리가 첫 촬영장에서 배우 지성과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요절복통 ‘힐링 로맨스’로 2015년 안방극장 평정을 예고함과 동시에 지성, 황정음, 김유리, 오민석, 김영애, 심혜진, 고창석 등 화려한 ‘최강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리는 <킬미, 힐미>에서 차갑고, 도도하며 귀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타고난 상류층 아가씨 ‘한채연’ 역을 맡았다. 채연은 극 중 도현(지성)의 첫사랑이자 기준(오민석)의 약혼녀로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타고난 여우 본능을 발휘할 예정.

김유리는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킬미, 힐미> 첫 촬영을 진행했다. 김유리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돌입하자 언제 추위에 떨었냐는 듯 태연한 얼굴로 연기를 펼쳐내며 지성과 완벽한 호흡을 발휘, 신속한 촬영을 이끌었다.

제작사 측은 “김유리는 한채연 역의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100% 표현해내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역으로 활약할 김유리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킬미, 힐미>는 진수완 작가와 김진만 감독, 김대진 감독 등 쟁쟁한 필모그래피를 갖춘 작가와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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