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가련 ‘여의사’로 변신한 황정음! 어떤 반전이 숨어있나?

1월 7일(수)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가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인 가운데, 여주인공 황정음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킬미힐미>에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초특급 반전 캐릭터’ 오리진 역을 맡아 순정만화에 가까운 ‘청순가련 외모’에 무협만화 버금가는 씩씩하고 털털한 성격을 탑재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입체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

황정음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드라마 <골든 타임>을 통해 의사 역을 소화했던 경험을 살려, 응급처치 집기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오리진 캐릭터의 꾸밈없는 성격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촬영 도중 흐트러진 매무새를 직접 정리하거나,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뜨거운 열의를 불태웠다.

제작사 측은 “황정음은 촬영 초반부터 오리진 캐릭터에 완벽히 흡수돼 더할 나위 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황정음이 아니었다면 누구도 오리진 역할을 이렇게까지 소화할 수 없을 거라 확신할 만큼 캐릭터에 100% 부합되는 최상의 캐스팅인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와 <아일랜드> 김진만 감독 등 내실 있는 필모그래피를 갖춘 작가와 감독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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