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고두심·오현경·하연수가 박근형네 거실을 습격한 이유는?
<전설의 마녀>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컷은 마태산 회장(박근형)네 집에 마녀 4인방이 거실을 점령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당당한 표정의 수인·복녀·풍금·미오와 달리, 마씨네 일가는 고개를 숙이거나 울상 짓는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14회에서는 이미 수인과 주란의 갈등이 한바탕 벌어졌었다.
제작 관계자는 “15·16회는 이제 갓 교도소 문을 나온 마녀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유쾌하게 펼쳐질 것이다. 세상의 끝에서 만난 마녀 4인방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친동기간보다 더 진한 가족애를 발휘하게 된다. 특히 ‘마녀들의 마씨일가 습격사건’ 씬은 처음으로 주요출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씬으로, 한 치 양보할 수 없는 팽팽한 연기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마녀 4인방의 특유의 재치가 발휘되는 일명 ‘마녀들의 마씨일가 습격사건’은 13일 <전설의 마녀> 15회에서 방송된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의 마녀>는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新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BC 홍보국 한임경 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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