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오현경-이종원, 서로 정체에 경악! '쿨한 이별'?!

주소복사|스크랩



오현경과 이종원이 서로의 정체를 알았다.

7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손풍금(오현경)과 탁월한(이종원)이 함께 살고 있는 고시원 요금 인상 반대집회에 참여했다가 마주치며 서로의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금과 월한은 서로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같은 소리의 잡음을 듣게 되었다.

월한은 집회에 참여하기 전 "풍금씨는 중요한 회의가 있다고 했는데 회의는 끝나셨나"라며 풍금에게 전화를 걸었고, 월한의 전화를 받은 풍금은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겼나요? 주위가 왜 이렇게 시끄러워요?"라며 묻는다. 이에 월한은 "회사 경영진이 갑자기 바뀌어서 긴급 주총이 소집되었어요"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어 풍금은 "저도 호텔 매매 건으로 투자자들에게 급히 매수되었어요"라며 거짓말을 했지만, 그 순간 고시원 관리자가 구호를 외쳐 두 사람은 서로가 같은 장소에 있음을 깨달았다.

이후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시며 그 동안 솔직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티격태격 다투기 시작했고, 소주 한 잔 하고 쿨하게 헤어지자"라고 말하던 두 사람은 술값 계산으로 싸우다 더치페이를 하기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