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박근형, 광땡이 존재 알린 고두심에 막말 "남편 죽인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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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이 손자의 존재 알린 고두심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6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심복녀(고두심)가 서미오(하연수) 아들인 광땡이가 마태산(박근형)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은 광땡이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태산을 찾았다.

이후 복녀는 광땡이를 데리고 태산을 찾아갔고 복녀를 본 태산은 "이게 얼마만입니까. 제수씨"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복녀는 "한 번쯤은 교도소에 찾아올 줄 알았어요"라며 원망 섞인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태산은 복녀에게 돈 봉투를 내밀며 "미안했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라고 하자 복녀는 "30년 만에 본 사람한테 돈 봉투부터 내밀다니. 내가 돈 봉투 때문에 온 줄 알아요"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복녀는 광땡이를 보며 "마 사장님 손자에요. 그 댁 막내 아들의 아들이에요. 사실은 얘 엄마랑은 같은 교도소에서 한 방을 썼어요. 어떻게 며느리가 될 아이를 교도소에 보낼 수 있어요. 맏며느리였던 아이한테까지 죄를 덮어씌워 보냈더라구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던 태산은 복녀를 노려보며 "남편 죽인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의 가정 일에 제수씨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여기서 이런 협박을 하는 겁니까. 저 아이 데리고 당장 나가세요"라며 복녀를 쫒아냈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신화그룹을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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