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이승준 손 잡고 복수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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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이승준의 제안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15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에서는 마씨 일가의 오른팔이였던 박원재(이승준)가 마주란(변정수)의 외도 사실을 알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재는 청주교도소에 있는 문수인(한지혜)을 찾아가 함께 신화그룹에 복수하자고 제안했다.

박원재는 문수인을 찾아가 "처남댁에게 긴히 할 말이 있어서 왔어요, 우리 둘이 힘을 합쳐서 신화그룹 한방에 날려버려요"라고 제안했지만 문수인은 냉랭한 반응을 보일뿐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았다.

이에 박원재는 "처남댁이랑 나랑 연합군을 형성해서 마씨 집안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구요"라며 주식양도에 비리가 있었음을 폭로하며 문수인을 설득했고 이를 들은 문수인은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마스 특별사면으로 출소를 앞둔 심복녀(고두심)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자 손풍금(오현경)은 "30년 만에 자유를 찾는 건데 축하해줘야지, 다들 왜 이래"라며 그녀의 출소를 축하해줬고 이에 문수인은 "나도 엄마처럼 의지했는데 나가신다고 하니 축하해야 하는데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라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문수인은 자신에게 복수를 제안한 박원재와 손을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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