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마마보이' 김민수를 박력男으로 바꾼 '운명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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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남자의 변신은 무죄? "조나단이 달라졌어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민수가 사랑에 대한 박력 넘치는 인터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젊고 장나가는 유학파 건축가이자, 은하(이보희)의 착실한 아들로 살아가고 있는 조나단.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떡볶이집 딸인 수정(홍가연)을 탐탁치 않는 엄마의 명령으로 이별까지 감행해, 시청자들 사이에 '마마보이'로 등극한 바가 있다.

그런 조나단이 이렇듯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해 단호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깜짝 공개되자,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 속 조나단 役의 김민수는 "지금처럼 어머니가 데이트하는 것도 반대한다면 저는 '이 여자만큼은 절대 어머님 말에 응할 수 없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마보이'였던 조나단이 이렇듯 사랑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과연 그를 변화시킨 '운명의 여인'이 누구일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12일(수)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 은하는 자신의 아들과 '격'이 맞는 새로운 며느릿감으로 우아한 아가씨인 '수산나'와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조나단, 다시 수정이 잡는 거 아니야?", "와우~조나단 박력있다~~!!", "의외로 운명의 상대가 수산나일 수도... 은하라면 수산나도 꼬투리 잡을 것 같으니까...", "대체 누구지? 드라마에서 얼른 정체가 나오길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들 조나단의 연애에도 본격적인 간섭을 시작하며 콧대높은 자존심을 드러내는 은하의 행동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영상 김현성 | 화면캡쳐 MBC,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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