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가 이보희의 딸에게 접근을 시도하며 복수의 초석을 다졌다.
12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화엄(강은탁)에게 조지아(황정서)의 운전기사로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아가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준비한다고 들은 백야는 화엄에게 "부탁이 있다"라면서 "조지아가 여자 기사를 찾는다는 소리를 들었다. 오빠가 다를 소개시켜 달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화엄은 놀라며 "네가 무슨 운전기사냐. 우리 회사에 들어와라"라며 못마땅해하지만, 백야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연예계 쪽 일은 단순하고 바쁘지 않냐. 당분간 그런 일들을 하면서 경험을 쌓겠다"라고 덧붙인다.
이어 "천애고아인 것을 남들에게 틀키고 싶지 않다. 오빠가 신원 보증을 하고 나를 소개시켜줄 수 없겠냐"고 부탁하면서 본격적으로 친모 은하(이보희)를 향한 복수의 초석으로 조지아에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은하의 가족들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백야! 과연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