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무정한 이보희 향해 '분노'! 모두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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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때문에 우리 오빠가 죽었어!"

3일(월)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자신을 버린 친엄마 은하(이보희)를 향해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오빠 영준(심형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백야는 이와같은 상황이 모두 친모를 만나 매정한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 은하의 집을 알아내 차에서 기다린다.

결국 분노를 참지못한 백야는 은하의 집으로 들어가고, 은하의 어깨를 움켜쥐며 "당신이 오빠를 죽인 거다. 생모한테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어떻게 정신이 멀쩡하겠냐. 파란 불도 아닌데 횡단보도를 걷다가 차에 치여서 오빠가 죽었다. 나한테는 오빠가 엄마고 아빠였다. 오빠를 살려내면 용서하겠다. 그러니 저승까지 가서라도 살려내라"라며 악을 썼다.

하지만 이와같은 분풀이는 모두 백야의 상상이었고, 실제의 그녀는 차 안에서 멍하니 웃으며 가족모임을 나가는 은하의 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

과연 백야가 오빠의 원수를 갚기 위해 친엄마 은희를 향해 어떤 계략을 펼치게 될까?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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