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신화그룹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2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는 수인(한지혜)가 태산(박근형)과 신화그룹 사람들의 덫에 빠져 감옥살이를 선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있지도 않은 횡령을 비롯한 갖은 죄목이 나열되는 순간 수인은 멍하니 자리에 앉아 태산을 비롯한 신화그룹 사람들이 남편이 죽은 후 자신에게 행해왔던 악행들을 되뇌인다.
그리고 태산이 시키는 대로 바둑판 위의 돌이 되어 그룹의 대표가 되기까지 당했던 많은 수난들을 떠올린 수인은 옥살이를 위해 연행되기 전, 자리에서 뛰쳐나와 신화그룹 사람들을 향해 "이건 음모다. 처음부터 나를 이용할 생각이었다. 당신들 가만두지 않겠다. 받은 만큼 돌려줄 것이다. 꼭 그렇게 할 거다"라며 억울함에 울부짖는다.
대기업 시댁의 횡포에 감옥에 넣어지게 된 수인! 과연 그녀는 그들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