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하연수, 살인미수 혐의! "겁만 주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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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가 도상우를 찔러 살인미수 협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2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 에서는 마도진(도상우)의 아이를 임심한 서미오(하연수)는 낙태를 권유 받았지만 도망친 후 다시 도진을 찾아가 아이를 지울 생각은 절대 없다고 자신의 결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오는 도진의 엄마 차앵란(전인화)이 낙태를 거부한 미오의 집을 통째로 사버려 갈 곳을 잃은 만든 것에 화가 나 도진을 찾아갔다. 도진은 "솔직히 내 애라는 보장도 없잖아. 까놓고 말해서 너 같은 애들 스폰서 한 둘 아니잖아"라며 화가 난 미오를 자극했다.

이에 미오는 탁자 위에 놓인 편지 뜯는 칼을 들고 "넌 날 사랑한 게 아니라 스폰해준 거라 생각한 거야? 넌 나뿐만 아니라 뱃속의 아기까지 모욕했어, 마마보이긴 해도 이렇게 형편없는지는 몰랐다. 무릎 꿇고 빌어"라며 도진을 위협했다.

옥신각신하던 끝에 미오는 발을 잘못 딛었고 들고 있던 칼로 도진을 찌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미오는 "살인을 목적으로 마도진을 찾아간게 아니라 그냥 겁만 주려 했어요"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미오의 말에 귀을 기울이지 않았다.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온 앵란은 미오의 뺨을 대차게 때리며 "절대 합의할 생각 없다"고 선언해 미오의 앞날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하고 통쾌한 설욕을 이뤄내는 네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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