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52회를 끝으로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주인공 보리(오연서), 재화(김지훈)의 마지막 촬영장의 모습을 영상스케치를 통해 전격 공개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영상 속에서 배우 오연서와 김지훈은 스텝들과 함께 셀카 촬영에 임하며 <왔다! 장보리>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지훈은 어디선가 주워온 나뭇가지를 이용해 직접 셀카봉을 만들어 오연서와 함께 셀카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약 5분간의 런닝타임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스케치에는 떠나는 보리와 재화를 향해 울부짖는 도씨(황영희) 그리고 이를 붙들어 말리는 인화(김혜옥)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도씨를 남겨두고 돌아서야 하는 보리는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데, 과연 최종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침선장 자리를 걸고 펼쳐진 경합에서 진짜 용보 찾기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왔다! 장보리>가 과연 악녀 연민정(이유리)의 처절한 최후로 마무리 될 수 있을까?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왔다! 장보리>는 12일(일) 밤 8시 45분 52회를 끝으로 최종 종영된다.
☞ MBC <왔다! 장보리> 더 많은 촬영현장 영상 보기iMBC연예 김미영 | 영상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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