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가 아역들과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종영을 2회 앞두고 화제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6일 저녁 배우와 스텝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방연을 갖고 종영을 앞서 축하했다.
극중 악녀 연민정 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이유리는 이날만큼은 화려했던 드라마 속 배역 연민정의 모습을 벗고 수수하고 깜찍한 패션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역배우들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는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순수함과 천진함 마저 보인다.

극중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악녀였지만, 오늘만큼은 천사표 언니로 돌아온 이유리의 극과 극 변신이 화제를 모으는 <왔다! 장보리>는 오는 토,일 저녁 52회를 끝으로 최종 종영한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함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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