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희가 이유리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5일(일) 방송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이유리)이 유산을 숨긴 사실이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이동후(한진희)를 만나 아이 문제를 논의했다.
동후는 "뱃속에 있는 아이는 어떻게 할 것냐"라고 물었고 이에 민정은 "제가 키울꺼에요, 아버님께서 학비를 대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말했지만 민정의 유산 사실을 알고 있는 재희(오창석)가 "있지도 않은 아기를 어떻게 낳고 키우냐"라며 민정의 거짓을 밝혔다.
이에 동후는 "인간 같지도 않은 쓰레기, 죽은 아이로 흥정을 해? 벌레만도 못 한것"이라며 민정에게 물을 끼얹었고 민정은 재희가 유산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재희는 "당신이 유산한거 보니 신이 정말 존재하는 것 같네, 앞으로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비단이나 잘 키워라"라며 비단이 민정의 친딸이라는 사실에 분노하며 민정을 비꼬았다.
모든 비밀이 밝혀진 민정은 앞으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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