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하세요~"
<전설의 마녀>에 출연중인 배우 하연수가 현장에서 스탭들에게 직접 커피를 돌리며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일요일에 이루어졌던 이날 촬영장에서 한 낮의 쨍쨍한 햇빛에 지쳐하는 스탭들이 보이자 어느샌가 아이스커피를 들고 나선 하연수가 스탭들에게 일일이 한잔씩을 건네며 "힘내세요!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냈다고 한다.

업계의 촉망받는 신인 모델에서 살인미수범으로 전락하게 되는 서미오 역할을 맡게 된 인 하연수는 현장에서도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남자 스탭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을 그리게 될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오는 25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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