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영화 같은 <전설의 마녀> 첫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 되었다.
지난 9월, 태안의 해변가에서 진행된 <전설의 마녀> 첫 촬영은 석양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응어리진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을 촬영 하였는데, 붉게 물든 하늘과 그런 하늘을 마치 거울처럼 고스란히 반사해 내는 멋진 풍광을 선보였다.

해가 뉘엇뉘엇 기우는 시간이라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 감독 할 것 없이 모든 스탭들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바닷물에 입수하여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은 구구절절한 설명이 없이도 <전설의 마녀>에 거는 기대를 가늠하기에 충분했다.

한지혜, 하석진의 커플 케미 뿐 아니라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 박근형, 정혜선, 박인환, 전인화, 김윤서, 변정수, 도상우, 이승준, 이종원 등 최고의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설(湔雪)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을 그리게 되며, 오는 25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영상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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