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종원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에서 춤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이종원은 25일 첫방송되는 <전설의 마녀>에서 신화그룹 안주인 차앵란(전인화)의 운전기사 탁월한을 연기한다. 극중 탁월한은 뛰어난 달변가로 탁월한 사교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늙은 양아치’ 캐릭터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 출연해 수준급의 댄스 스포츠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맏이>, <주군의 태양> 등 선굵은 연기의 대명사인 이종원의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원을 비롯 한지혜, 고두심, 오현경, 하연수 등이 출연하는 <전설의 마녀>는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다양한 죄목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 이야기를 그린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뭉쳐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선다는 내용의 <전설의 마녀>는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토)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제공=더착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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