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들의 컨셉을 미리볼 수 있는 <압구정 백야> 포스터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베일을 벗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스케치 속에는 남녀주연 박하나와 강은탁이 벌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하나가 맡은 여주인공 '백야'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오빠와 자란 탓에 오빠를 향한 애착이 큰 인물로, 독특한 성격과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강은탁이 맡은 '장화엄'은 종편 HBN의 연출자로, 여자엔 관심이 없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에만 관심이 있는 강한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다.
함께 포스터촬영을 빛낸 두 배우는 "10월 초에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아현동 마님>,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하며 늘 화제를 몰고 다녔던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는 10월 6일(월)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영상 심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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