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석이 결혼을 앞두고 박재정을 찾아갔다가 혼비백산했다.
18일(목)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현우(박재정)가 깨어날 조짐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석현(연준석)은 현우의 법적 아내인 소원(오지은)의 여동생 다원(송유정)과 결혼을 앞두고 있기에 마음에 걸리는 현우에게 사과를 하러 간 것.
석현은 자신의 아이를 가진 약혼녀 다원을 진희(기태영)과 소원에게 맞기고 어디론가 떠나 다원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진희가 소원에게 결혼을 약속하는 반지를 끼워주고 첫 뽀뽀를 하는 순간을 함께 하는 등 한창 좋은 분위기 속에서 급하게 자리를 떠났기 때문.
석현은 5년 전 자신이 차로 치었던 현우를 만나러 갔다. 석현은 뺑소니로 현우를 치어 식물인간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어머니 혜란(차화연)과 함께 현우에게 리베이트를 뒤집어씌우기도 했다. 마음이 약한 석현에게 현우는 다원과 결혼하기에 앞서 늘 마음에 걸리고 찜찜한 존재였다.
석현은 망설이며 조심스럽게 현우의 병실로 들어갔지만 현우의 모습이 보이자 눈물을 참지 못했다.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던 순간 현우의 손가락이 움직여 석현은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치고 말았다. 하지만 석현은 현우가 뒤이어 들어온 현우의 어머니 추자(김덕희)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하고 의아함에 빠지게 됐다.
진희가 소원에게 프로포즈의 의미로 반지를 선물한 날 의식을 회복한 조짐을 보이는 현우의 존재가 과연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