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가 20년 전 사고의 기억을 되찾았다.
7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인화(김혜옥)는 장보리(오연서)를 데리고 연민정(이유리)이 낳은 아이의 정체를 알 것 같다며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화는 민정과 지상(상혁)의 딸을 찾기 위해 유전자 검사결과를 알아보려는 조급한 마음에 차의 속도를 높여 난폭하게 운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보리는 불안감에 빠졌다.
이후 보리는 잃어버린 기억 속의 단편에 지금의 인화의 모습과 겹쳐 사고가 난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보리는 "엄마, 그 날 왜 그랬어? 큰아빠 살릴 수 있는데 왜 그냥 도망갔어?"라고 물어 인화를 당황케했다.
자신이 실종이 된 이유가 친모때문이라는 진실을 알게된 보리와 인화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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