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가 악행을 감추기 위해 금보라와 손을 잡았다.
6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은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이혼 위기에 놓이자 이재희(오창석)의 모친인 화연(금보라)의 악행을 숨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이재화(김지훈) 모친의 죽음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화연의 악행을 증명할 반지가 들통나자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당황한 화연을 도왔고 이에 화연은 민정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모든 것을 예상한 보리(오연서)는 "동서가 받은 반지가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큐빅이라고 하던데, 내가 감정 받아봤는데, 그런데 이 반지는 다이아몬드라고 감정 받았다면 이건 동서 반지가 아닌거네?"라며 민정의 거짓말을 밝혀냈고 이말을 들은 화연은 "무슨 소리야? 네 시아버지가 어떤 사람인데 가짜를 선물해, 내가 재화 엄마 것이랑 내 것이랑 들고 가서 감정 받아봤는데 1g도 차이 없는 똑같은 반지였어" 라며 모든 사실을 말했다.
이말은 들은 재화는 "역시 우리 엄마 반지가 맞네, 도대체 왜 우리 엄마를 만나 것에요"라며 분노했고, 때마침 등장한 동후(한진희) 역시 "연민정과 당신 두 사람이 지금까지 나를 속인거야?"라며 분개했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길에 놓인 민정과 화연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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