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이 명동 한복판에서의 '으르렁' 공약 실천 소감을 전했다.
31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현재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제공)의 새로운 돌풍기록을 쓰면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김지훈이 명동한복판에서 시청률 공약을 실천하는 모습이 고스란이 전해졌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목표 시청률을 달성하면 사람들 앞에서 엑소의 '으르렁'을 추겠다"며 호언장담을 한 김지훈은 드라마가 많은 인기를 모으게 되자 명동 한복판에서 실천에 나섰다. 무대에 오르기 전 김지훈은 쑥쓰럽게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 라고 말하면서 덧붙여 드라마상에서 공약 실천을 선보이게끔 만들어준 작가를 향해 "작가님이 답답하셨는지 대본에 직접 추가하셨다. 센스쟁이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기 전 김지훈의 수줍었던 태도는 막상 춤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했다. 김지훈이 엑소의 '으르렁'춤을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멋지게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오연서와 많은 사람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박수로 환호했다.
한편,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안방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MBC <섹션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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