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훈에게 정체 밝혔다! "그날 기다리게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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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김지훈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30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리(오연서)가 재화(김지훈)에게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은비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리는 비술채에 한복을 차려입고 나타났고 이를 본 이 회장(한진희)는 "초대한 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짓을 했구나"라며 재화를 나무랐다. 이에 수미(김용림)가 "보리는 내가 불렀네"라고 말하자 보리는 "죄송한데요 저는 오늘 비술채 제자로써 여기 온게 아니에요, 저도 오늘 가족들과 식사자리라는 말을 듣고 한복까지 차려입고 왔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당황하는 재화에게 수봉(안내상)은 "재화야, 우리 은비다"라며 보리를 소개했고 이에 재화는 "어떻게 보리가 은비에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지켜 본 보리는 "오늘은 연도 안 만들고 왜 빈손으로 왔어"라며 과거를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보리는 "내가 중국집에서 찾아온 시계는 아직 잘 가고 있지?"라고 묻자 재화는 "네가 준 복주머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로 줬는데 괜찮지?"라며 대답했고 이에 보리는 눈물을 흘리며 "일요일에 자장면 사준다고 약속했는데,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나도 20년이나 걸릴 줄 몰랐어, 그날 많이 기다렸지? 재화오빠?"라며 은비의 모습으로 재화를 마주했다.

자신의 비밀을 모두 밝힌 보리에게 더이상의 눈물은 없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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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구 (2014-09-05 오후 9:53:33)

    장보리 더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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