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4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황영희)이 이재화(김지훈)의 제보로 비단(김지영)의 실종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에 가서 모든 진실을 밝히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서에 간 혜옥은 민정(이유리)에게 "전부 보리가 시켰다고 말하라는 당부도 이제는 더이상 그렇게는 못하겠다, 모든 걸 알았는데도 내 곁에 있어준 보리한테 할 짓이 아닌거 같다"라며 지금까지의 민정의 악행을 폭로할 것을 결심했다.

이후 혜옥은 민정의 회사를 찾아가 "연민정이 내 딸이다"라고 소리쳤고 이를 본 민정은 혜옥의 입을 막고 차에 태우며 "나 죽는 꼴 보고 싶어서 그래? 하나 밖에 없는 딸 감옥에서 죽기를 바라는 거야? 그래 그렇다면 같이 죽자"라며 화를 내며 차의 속도를 높이며 동반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이에 혜옥은 민정이 찾고 있는 용포 베게를 가져다 주겠다며 설득했고 이를 들은 민정은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알았으니까 내가 가져오면 된다"라며 또다른 악행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악행을 멈추지 않는 민정의 계략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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